특히 탑 보딩 어드미션은 아이비리그 못지않게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비슷한 스펙의 강력한 경쟁자들 모두 매우 적은 합격 기회를 잡기 원하므로, 오히려 이런 경우 영어 능력은 큰 변별력을 가지지 못합니다.
물론, 입시 준비 초반에는 어려울 것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두 달만 지나도 부모님은 바쁜 일상에 다시 쫓기고, 아이는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교 GPA를 챙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딩 입시 원서를 준비하고, SSAT에서 95퍼센트 이상의 점수를 받으며, 인터뷰와 캠퍼스 투어를 다니면서 모든 디테일을 아이와 둘이서 빠짐없이 진행하는 것은 매우 큰 부담이 됩니다.
중간에 예상치 못했던 난관들, 결국 계획대로 잘 되지 않는 상황, 그리고 사춘기의 절정에 있어 역시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 아이까지. 결국 가장 큰 어려움은 아이가 굳게 마음먹고 직접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중 2병'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님을 모두 잘 아시죠?
그래서 보딩 ‘전문’ 컨설턴트가 필요합니다. 대학 입시 위주의 컨설턴트가 추가로 커버하는 보딩 입학 컨설팅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딩 스쿨만 20년 이상, 매년 탑 보딩에 가장 많은 학생들을 보내는 보딩 스쿨 입시 컨설턴트는 따로 있습니다.
보딩 스쿨 입시 절차를 본격적으로 조금이라도 알아보셨다면, 보딩 스쿨들이 얼마나 요구 사항이 많고, 까다로우며, 그 요구 사항을 맞추기 위해서 학생 측이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 지 알게 되실 겁니다.
'아이 원서 쓰는 것 조금 도와주고, 인터뷰 연습 조금 시키면 되는 거 아냐?'라고 생각하신다면 여전히 제대로 된 보딩 컨설팅을 받아 보시지 못한 것입니다. ‘조금’ 도와주면 끝날 것으로 생각한 컨설턴트와 함께 한 결과가 좋지 않아, 결국 저희를 찾아오시는 분들의 숫자가 해마다 늘어나는 것을 보면 참 안타깝기도 합니다.
이런 만큼 좋은 보딩 컨설턴트를 만나는 일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다음은 능력 있는 보딩 컨설턴트의 특징 몇 가지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알고 나면, 몇 분만 대화해 보셔도 금방 느끼실 거예요!
한세희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