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학교를 고르는 것은 '본인의 성격'에 맞추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가족들과 떨어져서 그렇지 않아도 집에 가고 싶은데, 친구들이 있다 해도 따라잡기 힘든 경쟁자로만 보이고, 식사도 입맛에 잘 안 맞고, 영어도 힘들고, 운동도 힘들고, 게다 학교에서 우수한 그룹에 속하는 것이 더 힘든 경우는 자칫하면 정신 건강에 해롭고 우울감이 커질 수 있으니까요. 당신의 정신 건강이 우리는 가장 소중합니다.
Becoming a trailblazer
탑보딩에서 중간 가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지만, 낮은 그룹의 학교에 다니는 것이 여러분의 뛰어난 능력을 더 쉽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수도 있습니다.
아직 경쟁력이 부족하고, 특히 언어적으로 영어의 쓰기나 디베이트 능력이 부족하다면 언어적으로나 경험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시간을 약간 벌 수는 있을 겁니다. 또한 자존감이나 평판도 조금 더 쉽게 올릴 수 있겠죠. 이렇게 되면, 대학 지원서를 작성할 때 더 나은 성취도와 좋은 퀄리티의 추천서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수학과 지리 분석에 관심이 있었지만 학교에 해당 과목에 대한 수업이나, 학습적인 지원이 없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직접 동아리 창립자가 되어 운영해 보고, 근처 대학의 교수에게 연락해 지원을 얻거나, 나아가 해당 과목을 선택 과목으로 개설해달라고 학교측에 제안해보세요! 스스로 Path-finder가 되는 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성격적으로 적극적이고, 상위권에 존재하며, 자신의 존재를 학교에 각인시키고 싶은 학생이 약간 학업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라면 이런 방식으로 주도적인 경험을 넓혀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Entrepreneurship은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More Opportunities
경쟁이 너무 심한 학교에서는 자신에게 오지 않을 기회도 작은, 경쟁력이 약간 약한 학교에서는 충분히 잡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생회 대표라든지, 오케스트라의 콘서트마스터 같은 자리는 그 분야의 천재적인 학생들이 너무 많은 경우 탑보딩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작은 학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입학할 때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여러가지 학교 활동을 통해 학교내 평판을 높이고, 선생님들과도 좋은 관계를 쌓아간다면 그 안에서 자신이 꿈꾸지도 못했던 역할을 해 볼 수도 있죠. 기회는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가 현실이 되는 것은 살짝 경쟁력이 약한 학교에서 더 많이 가능하죠. 그리고 그것들이 좋은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줄 겁니다.
그렇지만 고등학교 과정에 영어를 잘 해보겠다고 '한국인이 거의 없는' 곳에 가는 것은 절대 피하시길 권합니다. 여러분이 가려는 것은 어학연수가 아니에요. 혼자만 잘한다고 좋은 대학에 가기 어렵습니다. 학교, 선생님 그리고 주위 친구들의 도움이 있어야 그 거친 파도를 헤쳐 원하는 곳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미국 대학은 단순히 GPA로만 가는 곳이 아니니까요.
더 자세한 설명은 [한세희의 탑보딩 합격전략] 온라인 코스 Spring 시즌 2. Boarding Ranking 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Part 1-1 : 보딩 랭킹의 의미 제대로 이해하기
Part 1-2 : 보딩 랭킹을 보는 현실적인 방법
Part 2-1 : 지역별/ 랭킹별/ 티어별 추천 학교
Part 2-2: PrepMaster 보딩 지도를 보면서 설명합니다. Top Boarding Map
Philips Academy Andover View
Part 2-3 : 앤도버 갈까? 엑시터 갈까? Andover Vs. Exeter
Part 2-4 : 탑보딩 추천 New England Top Boarding Schools
Part 2-5 : 중간급 갈만한 학교들 추천 New England Middle & More
Blair Academy Campus Views
Part 2-6 : 뉴저지 근처 추천 보딩
The Thacher School
Part 2-7 : 서부 추천 보딩
Part 3: 공학/ 여자 학교/ 남자 학교 Co-ed/ All-Girls/ All- Boys
Part 4 : 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추천 School by Programs
Part 4-1 : ESL있는 학교 가도 될까요?
Part 4-2 : IB / AP가 있는 학교, 뭘 보고 결정해야 하나요?
Part 4-3 : 미국 정계 체험 Vs. 로봇 코딩 전문가 Signature Programs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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