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T 준비 언제 시작해야 하나요?

SSAT 준비 언제 시작해야 하나요?

SSAT 준비,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탑 보딩스쿨(Tier 1 Boarding Schools) 입학을 목표로 한다면, 최소 1~2년 전부터 체계적인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탑 보딩 지원자들은 이미 학교 내 최상위권 GPA를 유지하고 있으며, 학교 대표 활동, 리더십 포지션, 스포츠, 예술 활동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경쟁자들만이 지원할 것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보딩스쿨 입학은 대학 입시보다 더 어렵습니다.

많은 컨설턴트들이 대학 입시 컨설팅은 진행하면서도 보딩스쿨 컨설팅을 꺼리는 이유는, 각 보딩스쿨마다 입학 기준이 다르고, 입학 정책이 자주 변경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딩스쿨은 학생의 학업 성취도뿐만 아니라, 인성과 리더십, 커뮤니티 기여도까지 평가하기 때문에 준비해야 할 요소가 많습니다. 특히 SSAT, 영어 실력, 학교 성적, 과외활동, 인터뷰 등의 다양한 요소들이 중요 평가 항목으로 작용합니다.

1. SSAT 준비 (최소 1년 전부터)

SSAT 시험 일정 및 전략

• SSAT는 보통 10월~12월 사이에 시험이 진행되며, 일반적으로 2~3회 시험을 치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하지만, 첫 시험에서 목표 점수를 달성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한세희의 SSAT 클래스에서는 전체 학생의 80% 이상이 첫 시험에서 91%이상으로 SSAT를 끝내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 탑 보딩스쿨을 목표로 95% 이상의 고득점을 노리는 경우, 최소 6개월~1년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SSAT 준비 일정 예시

• 주니어 보딩 학생(7~8학년 지원자)의 경우

• 7학년 여름: SSAT 기본 개념 학습 (101반)

• 8학년 여름: 실전 연습 및 고득점 트레이닝 (201반 또는 Top Boarding반)

즉, 지원하는 해 여름에는 실전 모의고사 중심의 학습이 필수이므로,

그 이전 학년 Summer 특강 개념반을 듣거나, 늦어도 지원하는 해 Spring 때 SSAT 기본 개념과 필수 단어를 익혀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실제 사례

A 학생(미국 주니어보딩)은 7학년 여름에 101반에서 SSAT 기본 개념을 익히고, 8학년 여름에 201반-> 탑보딩반-> 실전 모의고사 연습을 거쳐, 8학년 9월 첫 시험에서 Verbal 770, Reading 750, Math 800으로 SSAT 2320점(97th percentile)을 기록하며 첫 시험에 SSAT를 마무리했습니다.

반면, B 학생(국내 인터 7학년)은 준비 없이 8학년 여름 방학이 되어서야 급하게 SSAT를 시작했으며, 첫 시험에서 80% 초반의 성적이 나와 결국 다음해 1월까지 세번의 SSAT 시험을 보았고, 이 와중에 가을학기 학교 성적 관리, 한국에 온 보딩 리셉션 참여하고, 캠퍼스 투어와 인터뷰 하면서 미국 다녀오느라 가을학기 성적 관리도 어려워졌고 원서 작성과 인터뷰 준비에 많은 압박을 받았습니다.

2. SSAT 단기 대비 가능 여부

SSAT 공부 기간은 본인의 현재 실력과 준비 기간을 파악 후 결정

”SSAT는 짧게 집중해서 끝내야 한다“라는 말씀을 들어 보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물론 일부 학생은 SSAT를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수준의 영어 실력과 학습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 무리하게 주변 성공 사례만을 보고 단기 전략을 따라가려 하다가는 시험 점수와 EC, 리더십 활동등 다른 것들도 제대로 준비하기 어렵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본인의 실력과 학습 스타일에 맞춰 준비 기간을 조정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수강등록 전에 한세희의 SSAT에 연락하셔서 전문가와 충분히 상의해 보세요.

📌 실제 사례

C 학생(한국 중학교 내신 최상위권, TOEFL 110점)은 SSAT를 3개월 만에 끝내려 했으나, Verbal Analogies 연습 부족과 시, 소설, 평론들이 문제로 출제되는 Reading 문제에 익숙하지 않아, 첫 시험에서 83%를 받았습니다. 이후 다음해 1월까지 추가 시험을 치르며 다른 준비를 병행해야 했습니다.

반면, D 학생(초등학교 6학년 여름부터 꾸준히 여름마다 SSAT 대비 학습)은 시험 직전 3개월 집중 훈련 후 97%로 SSAT를 한 번에 마무리했습니다.

3. SSAT와 TOEFL(또는 Duolingo) 병행 전략

International Student로 지원하는 경우, TOEFL 또는 Duolingo 점수 제출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SSAT와 TOEFL을 병행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비효율적인 경우가 많으며, TOEFL을 먼저 끝낸 후 SSAT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SSAT와 TOEFL을 병행할 수 밖에 없는 경우 SSAT의 학업량만도 충분히 많기 때문에, 토플은 Reading/ Writing/ Speaking / Listening중 4섹션 모두를 하려 하지 말고 Reading과 Writing 정도만 함께 병행하기를 추천합니다. Reading Section 연습이 SSAT Reading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Writing은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항목이기 때문이죠. SSAT에는 Writing 성적이 들어가지는 않으나, 학교로 성적표와 카피본이 함께 가게 되고, 어드미션 준비 과정과 그 뒤에도 Writing 실력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됩니다.

✅ 최근 많은 학교에서 Duolingo를 받아주고 있어, 빠르게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Duolingo를 선택하는 것도 전략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지원하려는 학교가 TOEFL만 요구하는지, Duolingo도 인정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 실제 사례

E 학생(국내중 7학년)은 TOEFL 105점을 목표로 봄에 공부를 시작했으나 끝내지 못하고 여름방학때 까지 계속 토플을 붙잡고 있다가 점수를 내지 못한 채, 방학이 한참 지난 후 SSAT 공부를 늦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여름에 SSAT를 충분히 집중해서 공부하지 못하고, 중간에 합류하여 기본 개념이 숙지가 되지 않아, 성적 상승이 더디게 되었습니다. 결국 가을에 학교 시험과 병행해서 SSAT를 치는 바람에 SSAT, TOEFL, 내신 성적 모두 원하는 점수를 받지 못하고 학교 랭킹을 낮춰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F 학생(미국 사립 7학년)은 TOEFL을 7학년 봄에 끝내고, 7학년부터 여름 부터 SSAT에 집중하여,

8학년이 된 가을 첫 시험에서 2350점(97th percentile) 이상을 획득하고 다른 여러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며 원서 준비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교적 자신있고 편안하게 원하는 탑보딩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SSAT는 언제 시작해야 할까요?

✅ 탑 보딩을 목표로 하는 경우 최소 1년 전부터 준비하는 것이 이상적

✅ 첫 시험에서 SSAT를 끝내는 것이 가장 유리하며, 이를 위해 여름 방학에 집중 학습이 필수

✅ TOEFL과 SSAT를 병행하지 말고, TOEFL을 먼저 끝낸 후 SSAT를 집중 대비하는 것이 효율적

✅ TOEFL 대신 Duolingo를 받아주는 학교에 지원 할 경우 TOEFL에 너무 오래 시간 뺐기지 말것

✅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학습 속도에 맞는 현실적인 대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

✅ 지원하는 해 여름이 지나면 원서, 인터뷰, 에세이 준비로 매우 바빠지므로, SSAT는 여름에 집중해서 가을에 있는 첫 시험에 끝내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 가을과 겨울에는 지원서, 인터뷰, 에세이 준비 등 해야 할 일이 많아지므로, SSAT 공부에 시간을 지나치게 소모하면 입시 스트레스가 증가하게 됩니다. 

 

탑 보딩스쿨 입학을 위해서는 단순한 시험 준비뿐만 아니라, SSAT, 영어 실력, GPA, 과외활동, 인터뷰, 에세이 등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체계적인 플랜을 세우고 꾸준히 준비하며, 전문가와 과정 중간중간 체크해 간다면, 충분히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꼭 목표로 하는 학교에 합격하길 바래요!

한세희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