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Power Keywords
자신을 대표하는 키워드 찾는 법
모든 추천서에는 이런 질문이 있습니다.
추천서를 쓰는 입장에서는 이 학생을 잘 모르는데 쓸 수 있는 세 가지 단어를 떠올리는 것도 힘든 일입니다. 추천서를 부탁하는 자기 자신도 자신을 잘 모른다면 더 힘들어지는 것이죠.
그래서, 더욱 자기만의 키워드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물론 추천서에 들어갈 세 가지 단어가 그 키워드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완전히 동떨어진 결과가 나오는 일은 없겠죠. Admission Officer들은 당신에 대한 증언들 중 겹치는 무언가를 자꾸 찾는 겁니다.
추천서에 들어가길 원하는 자신만의 키워드가 떠오르지 않고, 자신을 표현해 줄 키워드를 뭐라 해야 할지 막연하게 느껴진다면, 온라인에 접속하여 적절한 Resume Template을 다운로드해 작성해 보세요. 차분히 자신의 Resume를 작성하다 보면 작성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단어나 주제가 등장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당신이 강조해야 하는 그 “Keywords”입니다.
Resume는 선생님께서 추천서를 쓸 때 참고하시는 용도가 될 수 있지만 그것보다는 본인 스스로를 파악하기 위해서가 더 큽니다. 내가 무엇을 잘 하는지, 어떤 키워드로 어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천천히 Resume를 써보세요. 아마 자신만의 키워드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힘들겠지만 이렇게 한번 정리해 놓으면, 앞으로 자기소개 할 일 많을 텐데 그때마다 편안하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