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연락을 주고 받을 때 꼭 알아야 하는 3가지

학교와 연락을 주고 받을 때 꼭 알아야 하는 3가지

3 Golden Rules for Keeping Touch with Your Admission Officers
앞의 이야기로만 끝내자면, 저 한세희가 드리는 꿀팁 레벨은 아닐 수도 있죠. 세 가지를 잊지 말라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이메일은 여러분과 Admission Officer 사이 유일한 의사소통 채널입니다.
이메일로 공식적인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인생 처음이라 별생각 없이 이메일 Title 제목을 쓰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보다 정중하게, 받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며 쓰도록 하세요.
둘째, 주고받는 모든 이메일을 한 줄기(thread)로 엮어서 작성해 보세요. 즉, 두 번째 이후의 메일부터는 직전 이메일에 답장을 계속 주고받는 형태로 이어서 작성하게 되고, 그렇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사실 Admission Officer는 지원 기간 동안 수천 통의 이메일을 받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고심해서 쓴 메일이 묻히게 될 수도 있죠. 하나하나 세심히 신경을 기울이기 어려운 게 현실이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이 보낸 메일을 열었을 때, 이전 메일이 시간 순서대로 엮여 있다면, 쌓인 시간 동안 주고받은 메일의 내용을 한 번에 볼 수 있겠죠. 게다가 여러분들 삶의 안, 밖에서 일어나는 여러 소식들을 부지런히 전달해온 증거도 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잊지 마세요. 말로 했던 것들은 증거가 되지 않지만 이메일로 주고받는 대화의 내용은 증거가 됩니다.
셋째, 2월 말 3월 초에 마지막 Final Punch를 날리는 이메일을 보내도록 하세요. 3월 10일 발표를 앞두고 이 시기는 합격자가 마지막으로 추려지는 시기입니다. 본인을 잊지 않도록 한 번 더 상기시켜야 하는 중요한 때니 놓치지 말고 이메일을 보내 인사를 전하고, 여러 활동들을 업데이트하고, 가고 싶다는 열정을 또 한 번 피력하세요.
자, 관건은 주고 받는 관계와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이미지 입니다. 
당신의 모든 것을 피력하고, 어필하고, 데리고 오고 싶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
최대한 예의 바르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어필하세요.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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